연제구 여성회 심리탐구 글쓰기모임 최은하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을 위한 심리탐구 글쓰기

  • TAG #건강 #문화 #자유주제
  • 모임일시
    2022-03-18 오후 01:00
  • 모임장소
    부산시 연제구 여성회 어울마당

현대인류는 역사상 유례없는 풍요와 안전을 누리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정신 건강 측면에서는 유례없는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 도시는 개인 간의 소통이 어려워 익명성과 고독감까지 더하는 환경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어려운 마음의 문제를 지역공동체 안에서 심리학에 기반한 긍정적인 탐구법으로 발견하고

상호 공감하는 새로운 관계맺기를 통해 건전한 자아상을 확립하고 충만한 지지와 위로를 경험하여 나 자신과 우리의 행복도를 올리고자 합니다.

모임결과
● [모임 구성원] 누가 참여했나요?
총 4명 : 최은하, 권태리, 안진경, 배윤지


● [문제 인식] 어떤 문제가 있나요?
병원, 학교, 맛집, 피트니스 센터, 카페 등 없는 편의 시설이 없고, 대단지, 소단지, 빌라 등 빼곡히 들어선 주거 공간 마다 사람으로 둘러싸인 도시에 살고 있지만 정작 이곳에서 나 자신의 성숙을 이룰 수 있는 벗을 사귀기란 쉽지 않습니다.
직장 동료, 학부모와 같이 생활 반경이 유사한 사람들과 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공적인 일로 접촉을 하기는 하지만 어린 시절 친구를 사귀듯이 친밀한 사이가 되기도 어렵습니다.
특히 내 안에서 일어나는 내밀한 생각이나 감정과 같이 사적인 영역을 공유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수용하거나 성숙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감하고 위로해 줄 만남을 갖기란 더 어렵습니다. 편리와 사람으로 가득 찬 도시 생활에서 겪게 되는 아이러니 입니다.
상호 공감과 마음의 성장을 다질 수 있는 이웃 사귀기가 필요하다고 인식했습니다.


● [해결 방향] 어떤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나요?
이미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연제구 여성회 내에서 SNS나 카카오톡 등의 매체를 통해 주제별 모임을 만들고 홍보하고 회원을 모집해 보았습니다.
여성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나 구청, 시청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원하는 모임을 만들고 꾸려갈 수 있는 플랫폼이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 [제안 정책] 행정, 공공기관은 무엇을 하면 될까요?
이야기 모임을 홍보하고 모집할 수 있는 플랫폼의 홍보 및 활용 활성화
이야기 모임 장소를 지역 내 상권에서 발굴하여 해당 장소에 대한 금전적인 혜택을 공공 예산으로 지원

● [기대 효과] 문제 해결하면 어떤 변화 생길까요?
심리 탐구 글쓰기로 긍정적인 자의식을 함양하고 글쓰기 기술도 익힘으로서 개인의 행복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심리와 글쓰기와 같이 목적이 분명한 모임도 동네 공동체 안에서 조직하고 활성화할 수 있다는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심리상담과 글씨기 수업의 경우, 유료 서비스이지만 동호회처럼 조직하여 운영하므로 비용 부담을 덜 수가 있고,
인간적인 관계가 단절된 도시 생활에서 같은 목적을 가진 이웃끼리 모여서 건설적인 목적을 달성하고 친목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모임을 지원하는 장소를 지역 내 상권에서 공공 예산을 사용할 수 있다면, 모임 주체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멤버들의 한 줄 소감, 상상] 이야기 속 새로운 상상은?
최은하 : 옆집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도시 공간에서 자기 탐구와 글쓰기를 매개로 생판 모르는 낯선 이와 만날 수도 있는 새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안진경: 학창 시절 이후로 사적으로 글을 써본 적은 처음이었는데, 게다가 자기 자신에 대한 글을 써보니 글쓰기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권태리: 평소 일기도 쓰지 않는데, 나 자신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하니 막연했지만 막상 써보니 나 스스로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성찰 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습니다.
배윤지: 업무상으로는 글을 써보았는데, 재미와 자기 계발을 위해 글을 써 보았습니다. 앞으로 계속 글을 써보면서 다른 이의 글도 공유하며 저만의 개성 있는 문체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