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김기남

가족소통에 대한 노력

  • TAG #아동청소년 #환경 #교육
  • 모임일시
    2022-03-20 오후 04:00
  • 모임장소
    부산지역내 카페

●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모임 진행하시나요?


- 가족을 형성하고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소통 단절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 아이와 부모의 소통 단절에 대한 원인과 서로의 관점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 아이들과 부모의 입장에서 마음을 터 놓고 대화를 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 주제를 내어 가족간의 생각을 말하고 토론하여 세대의 다름을 공감해 보고자 합니다.(ex 대선, 대통령, 미래, 직업, 꿈등)


- 아이는 부모처럼, 부모는 아이처럼 "반대로 살아보기"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서로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모임결과
● [모임 구성원] 누가 참여했나요?
총4명(김기남, 조성진, 김동환, 김민준)


● [문제 인식] 어떤 문제가 있나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의 아들들을 둔 가정이다.
저학년 때의 아이들과 지금의 아이들을 비교해 보니 대화의 양이 현저히 줄고, 서로의 예민함과 짜증을 표출하는 일만 하기에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 보았다.
서로에 대해 터 놓고, 소통 단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 [해결 방향] 어떤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나요?
1. 서로에 대한 오해 풀기 : 사람은 상대방의 모든 것을 알기 전에 특출한 행동만 기억하여 상대방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사회적인 문제도 되지만,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하는 가족 내 에서도 빈번하게 나온다. “아!! 엄마는 이렇게 화낼 거야” “역시 아빠는 관심 없어” “00이는 원래 말 안들어” 서로의 내면을 파악하기 전에 이러한 잣대로 서로의 기준을 정해 놓은 상황을 대화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풀어야 할 것이다.
2. 암묵적 규칙 버리기 : 암묵적 규칙은 의논 따위 없이 그냥 인식되어 있는 규칙이다. 이것을 넘기면 혼날 것이고, 큰일날것이고, 겁을 먹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러한 암묵적 규칙이 가족의 경계선을 만들어 사이를 어긋나게 만드는 듯하므로 과감하게 버릴 필요가 있다.
3. 가족 간의 거리 조정 : 가족이라 무엇이든 허용된다는 생각을 버리자. 가족 한 사람의 인격체를 존중할 때이다.
4. 말 들어주기 : 두 아이를 키우며 늘 잘 되지 않았던 문제이다. 아이는 그저 엄마아빠에게 있었던 일들을 종알 거리고 싶었다. 그시간에 해야 할 일이 있고, 마무리해야 할 일이 산더미로 느껴지는 부모들은 그냥 지나칠 것이다. 그냥 눈을 마주 보고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대화할 정도의 여유를 가져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 [제안 정책] 행정, 공공기관은 무엇을 하면 될까요?
행정, 공공기관이 과연 얼만큼 개인의 일을 위해 나서줄까? 이 부분에서는 결론이 나지 않는다.


● [기대 효과] 문제 해결하면 어떤 변화 생길까요?
- 가족의 개념을 다시금 잡을 수 있다.
- 또한 부부 관계 및 가족 관계가 향상될 것이다.
- 자녀가 내 소유물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보고,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에 집중을 한다면 적어도 더디겠지만 가족의 소중함과 서로에 대한 믿음이 늘어날 것이다.


● [멤버들의 한 줄 소감, 상상] 이야기 속 새로운 상상은?
김기남 - 이 자리에 가기까지 애들이 참 말을 안 들었다. 귀찮아 했다. 그 모습에 하지 않으려 했지만, 이 기회를 통해 진솔하게 대화하고 싶어 움직였다. 결론은 잘했다. 아이들과 소통하고 웃고 떠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한결 편해졌다. 모디 회담!! 감사합니다.
김동환 –엄마아빠가 하루만 반대로 살아보자 했다. 생각만 해도 힘들 것 같아서 싫다고 했다. 엄마아빠가 이번 기회로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하였다. 싫지 않다.
김민준 –엄마아빠랑 맛있는 마카롱도 먹고, 맛있는 음료수도 먹으면서 이야기했다. 그리고 학교 이야기랑 학원 이야기랑 많이 했다. 엄마아빠랑 형이랑 이야기를 하니 좋았다.
조성진 – 지극히 내 개인적인 집안일이며, 내 유일한 걱정거리다. 모디를 통해 억지로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하다 보니, 아이들과 가족 간 서로 소통이 잘 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기회로 이런 자리를 자주 가지기로 약속하였다. 오늘은 제일 유익한 시간 이었다. 모디 회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