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부모연대 화명금곡지회 최현영

계속되는 코로나19속에서의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서 자녀와의 소통

  • TAG #교육 #돌봄 #지역격차
  • 모임일시
    2022-03-25 오후 01:00
  • 모임장소
    경성코페카페

●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모임 진행하시나요?


북구에 초등~고등학교를 보내고 있는 부모들과 함께 장기적으로 되고있는 코로나시기에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문제점은 없는지 찾아본다.

또한 가정학습과 온라인수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자녀와의 소통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서로의 안부를 물어본다.


모임후 우리 스스로가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구청 및 교육등에 요구하는 행동도 취해본다.


모임결과
● [모임 구성원] 누가 참여했나요?
(총 3명 : 최현영, 손형미, 이은정)


● [문제 인식] 어떤 문제가 있나요?
계속되는 코로나19로인해 아이들과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아이들의 학교생활은 괜찮은지, 친구와 관계, 가족간의 관계는 어떤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고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해야 하는지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러 갈 수가 없고 집에 머무리는 시간이 많아짐과 동시에 휴대폰 사용시간이 늘어났습니다. 무절제한 휴대폰 사용은 잠자는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건강에 문제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가족간에 같이 있는 시간도 늘어남으로써 불필요한 잔소리 등 감정소모가 많아졌습니다. 자녀와의 갈등은 물론, 부부사이의 갈등도 늘어나 가족모두에게 부정적 영향을 주는 일들이 생겨났습니다.
또한 학교생활에서는 거리두기로 인해 공동체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학교에서 형성되어야 할 사회성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원만한 또래 관계형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은 더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가정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아이들과 원만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며 가족간에 소통할 수 있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니다. 아이들이 성장할수록 부부간의 교육관의 불일치 및 의견대립으로 갈등이 더 심화되는 일이 생긴다고 합니다. 아이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는 우선 부부간의 이해와 공감의 시간이 마련되어야 하고 노력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필요하다면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부부간의 원만한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의 통일된 교육철학으로 자녀를 대하고 교육하고 소통하는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해결 방향] 어떤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나요?
1.휴대폰 사용 등의 디지털 매체의 사용이 늘어났으나 올바른 사용방법과 예절에 관한 교육은 주기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도 교육이 이루어지겠지만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주기적으로 전문적이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이 꼭 이루어져야 합니다.
2.코로나 상황에도 대면으로 만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며 활동들이 이루어져 합니다. 지금의 청소년들은 딱히 갈곳이 많지가 않습니다. 또래관계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부모와의 여행은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곳,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청소년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언제든지 가서 쉴수있고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고, 요리도 할 수 있고, 상담도 받을 수 있는 등의 문화복합공간이 만들어져야 하며 관리또한 청결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3.자녀의 성장과 함께 부모의 성장도 이루어져 합니다. 세대차이로 소통의 문제가 생긱기도 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제대로 아이들을 키우기 어렵습니다. 부부간에 소통이 어려운 경우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과도 잘 소통해야 합니다.


● [제안 정책] 행정, 공공기관은 무엇을 하면 될까요?
1.지자체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을 만들어주어서 아이들이 그들만의 공간에서 마음 편하게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꿈과 끼를 펼치고 쉴수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2.부부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상담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3.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합니다.


● [기대 효과] 문제 해결하면 어떤 변화 생길까요?
자녀들과의 소통이 잘 이루어짐으로써 대화로 잘 풀어나갈수있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
아이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고 가족을 믿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판단력이 생길 것입니다.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공간에서 마음의 편안함을 느끼며 사회가 안전한 곳이라는 믿음을 가질 것입니다.


● [멤버들의 한 줄 소감, 상상] 이야기 속 새로운 상상은?
최현영 - 또래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공통된 관심의 문제를 이야기 나누니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다.
손형미 - 밖에서 이런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하니 마음도 더 편안해지고 소통이 되는 것 같아서 좋다.
이은정 - 혼자, 둘이 아닌 여러명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고 만나서 이야기해서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