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다양성교육연구소 김예선

다문화 사회 부산, 문화다양성의 도시일까?

  • TAG #다양성 #민주주의 #공동체
  • 모임일시
    2022-03-27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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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모임 진행하시나요?

"문화다양성이요? 다문화랑 같은 건가요?"

부산에서 문화다양성 활동을 하며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이랍니다. 문화다양성과 다문화는 같은 것일까요, 다른 것일까요.
전 세계에서 다문화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났는지 역사를 되짚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문화다양성과 다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며 우리 공동체에 다양한 문화가 필요함을, 문화다양성의 관점이 필요함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모임결과
● [모임 구성원] 누가 참여했나요?
총 6명: 김예선, 김동희, 김준우, 정윤주, 노주형, 김지윤

● [문제 인식] 어떤 문제가 있나요?
"문화다양성이요? 다문화랑 같은 건가요?" 부산에서 문화다양성 활동을 하며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이다. 문화다양성과 다문화는 같은 것일까, 다른 것일까. 둘 다 어떤 개념일까 하는 데에서부터 시작했다. 특히 다문화, 외국 국적, 특정 인종, 피부색 등에 대한 혐오와 차별, 배제라는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고자 했습니다.

● [해결 방향] 어떤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나요?
- 최저임금제도가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처럼 마지노선으로서의 혐오, 차별을 막는 법과 제도가 시행되어야 한다.
- 미디어에서 혐오, 차별을 조장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는 조선족에 대한 혐오, 차별이 많이 나온다. 제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 교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하 혐오, 차별을 줄이고 문화다양성 감수성을 높인다.

● [제안 정책] 행정, 공공기관은 무엇을 하면 될까요?
- 문화다양성교육, 세계시민교육을 필수 교과로 지정한다.

● [기대 효과] 문제 해결하면 어떤 변화 생길까요?
- 배제하는 것부터가 차별이라는 인식을 공유한다.
- 다문화정책을 동화주의가 아니라 다문화주의로 가도록 한다.

● [멤버들의 한 줄 소감, 상상] 이야기 속 새로운 상상은?
- 부산의 다문화, 문화다양성 지수가 10점 만점에 9.5점이 된다고 상상해보자, 그럼 어떨까?
- 윤주: 자신의 정체성, 부모의 정체성을 숨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 동희: 내 친구 10명 중에 최소 1명은 출신배경이 다른 사람이지 않을까. 친구들과 모여도 모두 같은 국적이 아닐 수 있겠다.
- 지윤: ‘외국인처럼 생긴’이라는 말이 없어질 것 같다. 내 친구나 동료가 외국인이라는 인식, 편견이 없어질 것 같다.
- 주형: 다문화라는 단어 자체가 없어지지 않을까.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다문화'라고 쓰지만 이런 구별조차 없어지는 사회가 될 것 같다.
- 준우: 다문화 단어가 없어지는 것처럽 관련 법도 다 없어질 것 같다. 그리고 부산이 다문화, 문화다양성 친화도시 사례로 책이나 TV에 소개되었으면 좋겠다.
- 예선: 간판에 한글 말고도 다양한 언어가 적혀 있을 것 같고 색도 알록달록해질 것 같다. 서면 한복판을 걸어도 누구도 누구를 흘깃흘깃 쳐다보지 않는 그림이 상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