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우지혜

창업과 취업 속에서 난파선이 된 부산청년들

  • TAG #청년 #자유주제 #다양성
  • 모임일시
    2022-03-27 오후 08:10
  • 모임플랫폼
    클럽하우스

●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모임 진행하시나요?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부산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지역인 부산을 떠납니다.

부산연구원 조사 결과 향후 부산에서 계속 일할 의향 82.4% 있다라고 응답했습니다.
이것은 부산 청년들이 떠밀려 나가는것이라고 할 수 있는 뒷받침되는 통계로 볼 수 있습니다.

지역을 떠나고 싶지 않는 우리들은 학교를 졸업한 후 삶의 기로에 서게됩니다.
부산은 관광도시 특성상 서비스업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지 않으며, 창업은 현실적으로 자본이 부족한 20대 청년들에게 더욱 쉽지 않아
많은 고민속에서 타지로의 이탈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부산에 남고 싶지만 하나둘씩 떠나가는 친구들과 대학동기들을 보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감출 수 없기에 외로운 고민 속에서 난파선이 되기도 하는 어리숙한 우리들입니다.
이번 이야기모임에서 서로에게 구조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모임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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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 구성원] 누가 참여했나요?
총 5명 (lia, myomyo, simba, mini apple, mikyoung kim)

● [문제 인식] 어떤 문제가 있나요?
부산은 노인과 바다라고 불릴만큼 부산의 청년이동율이 높은 편입니다.
2021년 기준 동남권(부산,울산,경남지역)의 순유출자가 3만여명으로 가장 많은 편이며
관광의 도시부산에서의 청년취업시장은 대부분이 제조 및 서비스업 시장으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
현실적으로 취업을 위한 타지로의 이탈 또는 창업. 두 갈림길에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취업 및 창업을 선택하기에 앞써 금전적인 현실문제와도 부딪혀 두 갈림길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외로운 고민을 함께 하는 지금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 [해결 방향] 어떤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나요?
1.부산안에서의 청년이탈율을 낮추기 위해선 관광의 도시를 살려 더욱 특화한 지역특산물 직업이 늘어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들의 유치
3. 첫 창업 시 멘토링 확장
4. 청년들 대상으로 직업상담시설이나 프로그램 진행


● [제안 정책] 행정, 공공기관은 무엇을 하면 될까요?
부산에서의 청년지원을 위해 여러가지 정책 및 지원을 펼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드문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청년일하는기쁨카드 경우 정해진 업종에 따라 결제가 가능하여 서점에서 책을 사고싶어도 서점의 업종이 다른것으로 되어있는경우, 결제가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개인이 각 점포의 사업자업종을 정확히 확인할 수가 없어서 이런 경우, 지원을 받아서 사용을 하고싶어도 늘 확인을 하고 써야했으며 직접적으로 생활에 필요하고 재직중에 필요한 지원을 받기가 어려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청년들이 생각보다 불안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직업 상담이나 심리 상담, 청년들끼리 모임을 많이 주최해서 정확한 생활지원과 서로 외롭지 않고 의지할 수 있는 여러모임이 생긴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 [기대 효과] 문제 해결하면 어떤 변화 생길까요?
청년들의 부산 이탈을 지연, 방지하면 자연스럽게 지역의 선순환이 이루어 질것 입니다. 청년이 빠져나간다면 지역은 활기를 잃고 미래를 기대할 수 없는 악순환 !
부산에 청년들이 자리잡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타지로 이동했던 부산의 청년들은 다시 부산을 찾아올것이며, 주변 도시의 청년들도 부산으로의 이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멤버들의 한 줄 소감, 상상] 이야기 속 새로운 상상은?

이야기대장 우지혜(lia): 제가 정한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들 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같은 지역에서 같은 생각을 하며 같은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점이 나만의 고민이 아니구나 싶은 생각과 함께 고민을 하고 있으니 조금 더 빨리 부산에도 변화가 찾아오지 않을까 라는 희망찬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yomyo ( 닉네임 ) : 울산으로 취업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산에 남고 싶어 아직까지 남아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모임이 끝난 후 부산에서 한번 더 도전해보자는 용기를 얻고 제가 나고 자란 이곳을 좀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창업도 하나의 방법으로 느껴저 준비하고 도전하려고 합니다!!

simba ( 최민우 ) : 이번에 모디회담에 참가한 이야기 대장으로 저와 같은 클럽하우스에서 모임을 진행하는 것을 보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주제로 고민을 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많이 와닿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재미있었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mini apple ( 닉네임 ) : 모디회담 모임 주제중에 눈에 띄어 참가해보았습니다. 처음이지만 재미있었습니다.

mikyoung kim ( 김미경 ) : 평소에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대화모임엔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를 하지 못했습니다. 클럽하우스는 조금은 폐쇄적인 음성형sns라 대화하는게 편하다고 생각하여 참가해보려고 하였으나 그래도 부끄러워서 듣기만 하였지만 정말 좋은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적지 않은 나이라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퇴사하고 창업을 할지 고민중이였는데 좋은 자리에서 여러사람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어서 저에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