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김순단

다대포 새로움 찾기

  • TAG #관광 #지역발전 #자유주제
  • 모임일시
    2022-03-26 오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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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모임 진행하시나요?





<다대포에 오랜 기간 거주 중인 다대포 시민들의 다대포 이야기>


오히려 가까이에 있다는 이유로 지나쳐 가는 다대포의 새로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다대포 바다가 좋아서 떠나지 못하고 20년 넘게 다대포에 거주중인 다대포 시민입니다.


다대포에는 20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것이 항상 좋은 변화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년 전과 다름 없는 부분도 많구요.


우리동네, 나의동네라 다대포의 장점은 더욱 장점으로 단점은 더욱 단점으로 다가오는 것 같은데요.





서해바다처럼 밀물과 썰물이 함께하는 드넓고 고운 금은빛 모래사장, 힘들이지 않고 오르내릴 수 있는 산과 일출 일몰이 아름다워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다대포.





드넓은 모래사장의 일부는 해변공원 낙조분수 고우 생태길이 되고 지하철이 생겨 많은 사람들이 다대포를 찾고 있지만 이 많은 사람들이 다대포를 찾았을때 하루 반짝이 아닌 며칠동안 머무를 수 있는 다른 관광요소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장점과 단점을 생각만 하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 번 바라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모임결과
● [모임 구성원] 누가 참여했나요?
김순단 정설화 최수현

● [문제 인식] 어떤 문제가 있나요?
다대포에 거주한지 어느덧 20년이 넘었습니다. 바다가 아름다워서 떠나지 못한 시간들이 모이고 모여 이렇게 길어져 버렸는데 이 긴 시간동안 조금씩 바뀌어가는 다대포를 보면서 애정 어린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드넓은 모래사장 일부는 해변공원 낙조분수 고우니 생태길이 되고 지하철도 생겨 많은 사람들이 다대포를 찾고 있습니다.
자연과 과거가 만들어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만한 요소는 많지만 발전이 느린 다대포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더 붙잡지 못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방문해 묵을 수 있는 숙소라고 할 수 있는 곳은 한 곳 뿐이라 놀러 온 곳은 다대포지만 숙소는 다른 곳으로 잡는 경우가 많고 다대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만드는 노력도 부족해 보입니다.

'이러면 좋을텐데, 저러면 좋을텐데. 이 부분은 아쉽다. 왜 이렇게 안할까?'와 같은 다대포를 걸으면서 나누는 대화들은 바닷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립니다. 이런 사라짐이 아쉬워 조금이라도 좋은쪽으로 바뀔 수 있는 힘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어 '다대포의 새로움 찾기'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눠보려 합니다.



● [해결 방향] 어떤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나요?
지금은 선별진료소로 쓰이고 있는 다대소각장을 숙소로 활용 했으면 합니다. 거의 10년 넘게 방치 되어 있는데 위치는 다대포 해수욕장 바로 뒤쪽인데다 김해공항을 이어주는 강변대로가 바로 앞이라 비행기를 이용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여행지로 다대포를 선택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해바다처럼 밀물과 썰물이 함께하는 드넓고 고운 금은빛 모래사장, 힘들이지 않고 오르내릴 수 있는 산과 일출 일몰이 아름다워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다대포.

요즘은 입소문을 타고 사진작가들 뿐만이 아니라 광고,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도 많이 쓰임으로서 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을 통해 다대포를 찾고 있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다대포'하면 해수욕장, 일몰, 분수, 갯벌 이런 단어들이 대표적으로 떠오르긴 하지만 이런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 이미지화 시킬 수 있는 단어가 있다면 더욱 다대포를 매력적인 곳으로 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제안 정책] 행정, 공공기관은 무엇을 하면 될까요?
다대소각장은 건축물의 용도가 관광숙박시설로 변경 된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그 이후 몇년동안 딱히 개발의 움직임이 없습니다. 다대포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봤으면 합니다.

다대포 주민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전을 열어 슬로건을 만들고 만들어진 슬로건으로 각종 SNS를 통해 다대포 홍보, 선전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기대 효과] 문제 해결하면 어떤 변화 생길까요?
다대포의 활성화를 통해 또 다른 긍정적인 발전과 다대포를 넘어 서부산의 활성화도 기대가 됩니다.


● [멤버들의 한 줄 소감, 상상] 이야기 속 새로운 상상은?
김순단 : 이야기를 나누며 다대포의 새로움속의 또 다른 새로움을 발견 한 것 같고 다대포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깊어진 것 같습니다.
정설화 : 그냥 지나가듯 하던 말들을 이렇게 주제로 대화를 하게 되어 아주 색다른 기분이었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최수현 :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대포의 과거와 현재에 있었던 저의 추억들을 생각 할 수 있는 시간도 같이 보낸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