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단체 BCY엔터테인먼트 배준호

부산에서 사는 사람들이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려면 과연 지방 정부의 주도를 기다려야만 하는것일까?

  • TAG #교육 #지역발전 #청년
  • 모임일시
    2022-03-20 오후 04:00
  • 모임장소
    부산광역시 금정구 무학송로 58 코끼리전자 (모임공간

● [모임 구성원] 누가 참여했나요?

부산 금정구민에 위치한 코끼리빌 원룸 20대 청년들의 자기계발 모임



● [문제 인식] 어떤 문제가 있나요?

원래 자기계발을위한 모임을 진행 하고 있었으나 최근 공부를 통해 지역이 변화하지 않으면 자기계발도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역 문제에 대해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도권 인구 50%이상 되는 시대에서 우리가 살고있는 이 지역에서 누리고 싶어도 누리지 못하는 당연한 권리들과, 건전한 여가활동은 줄고 유흥시설만 버티는 도시들의 문제점들을 지적해보고 해결 방안을 논의해보려 합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여가활동 이전에 생활부터 문제가 발생하여서 주제를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 [해결방향] 어떤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나요?

원인은 수요때문 입니다. 수요가 있으니 공급도 있다고 하는건 공공연한 사실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유흥 보다 유익한 여가활등을 즐기게끔 유도하는 시설과 프로그램,홍보,캠페인 등들 적극적으로 주도 해줄 리더(정치인)이 필요합니다.



● [제안 정책] 행정, 공공기관은 무엇을 하면 될까요?

행정과 공공기관은 더이상 철밥통 모드로 살면 안됩니다. 우선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서는 날잡고 책상도 치우고 컴퓨터도 정리하시면서 새마음 새뜻으로 일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업무가 있으실텐데 가능하면 일을 간소화 시켜셔 다른 일에 시간을 쓸 여유를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효율성이 떨어지는 상황은 없는지, 대체방법은 무엇인지 먼저 연구해야 합니다. 그전엔 지역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수 없다고 봅니다.



● [기대 효과] 문제 해결하면 어떤 변화 생길까요? 우선 단순 반복업무나 지루한 업무의 피로도가 낮아지면 좀더 창의적인 생각으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운영을 할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 이라 생각합니다.



● [멤버들의 한 줄 소감, 상상] 이야기 속 새로운 상상은?



아직 진행하지 않았지만, 자기계발 스터디는 보통 원룸 1층에 위치한 전자제품 가게에 작은 공간을 마련하여서 진행합니다. 주제를 던지고 함께 토론을 벌이고 결과를 도출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모임결과
● [모임 구성원] 누가 참여했나요?
총3명 배준호, 이부경, 박선영


● [문제 인식] 어떤 문제가 있나요?
개인의 노력으로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삶의 질이 어느정도는 높아 질 수 있다. 그러나 결국 사회가 전반적으로 발전하지 않으면 그 개인의 노력에 도움이 아니라 장애물이 생기는 상황이 발생을 한다. 이부경양의 경우에는 최근 자취를 시작해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봉사활동도 참여 하면서 안정적인 삶의 궤도에 올라왔다고 느꼇다. 하지만 요리를 하다 손을 다쳤는데 병원을 이용 하는 것 부터 제대로된 정보가 없다보니 응급실에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는데 까지도 많은 고민이 필요했다. 119에 전화해서 방법을 물어 봐도 되지만 뭔가 민폐를 끼치는게 아닐까? 너무 작게 다친건 아닐까? 하는 걱정에 인터넷을 뒤져보았지만 온갖 병원들의 광고 글 때문에 비슷한 경우에 대처를 하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 보통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도 분명 존재한다. 여러가지 상황에 의해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청년에게 자잘한것이라도 급하게 물어볼수 있는 동네 어른의 역할을 하는 기구라도 있었다면 아플때 맘편히 전화해서 물어 보았을 것 같다. 선영양의 경우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가족간 생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신건강센터에서 진행하는 무료상담을 신청 하였으나, 전혀 전문적인 상담사라고 생각이 되지 않는 대학교를 갓 졸업한 사람들이 오히려 내담자에게 책임을 묻는듯한 상담을 진행하여 상처를 두번 받았다고 한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사회 초년생의 정신건강에 대한 대처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준호의 경우에는 난치병인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다. 한달에 한번 주사를 맞아야 하는 병인데, 주사를 맞기 위해 집과 50분 거리인 백병원에 가서 예약을 했다 해도 매번 한시간 가까운 시간을 기다렸다가 의사와 30초 가량의 짧은 안부만 묻고 주사를 맞고 귀가한다. 주사를 맞는 날 마다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병원에 가지만, 정작 의사는 30초만 보는데 병원간의 연계를 강화해서 집앞 병원에서도 주사를 맞을 수 있는 체계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해결 방향] 어떤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나요?
우리는 4차산업 혁명 시대에 살고있다. 의사얼굴을 30초 보기위해 먼길을 가서 오랜 시간을 기다리는 문제는 병원간의 연게를 강화할수 있는 비대면 시스템 개발을 통해 충분히 해소 할 수 있다. 지역에 유능한 스타트업과 병원간의 연계를 도모하고 시스템을 개발한다면 불필요한 병원 방문만 줄여도 서로서로 윈윈이 될 것 이다. 아픈것도서러운데 비효율적으로 기다려야 한다면 환자들은 점점 아파도 병원을 찾지 않게 될 것 이다. 선영이의 경우에는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을 이미 충분히 하고 있다. 가정 불화를 이해하기 위해 관련 서적을 읽고 유튜브 강연을 듣고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자기계발 모임에서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참여 하고 있다. 부경이의 경우에는 손이 다쳤을떄 비슷한 상황을 찾아 보거나 검색 해보는 노력을 했다. 119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어도 잘 안내를 해주었을 것 같은데 이런 부담을 가지지 않는 노력이 필요 할 것 같다. 국민 한사람으로써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른 것 같다.


● [제안 정책] 행정, 공공기관은 무엇을 하면 될까요?
여러 방면으로 탐색을 해보니 110 이라는 통합 번호가 2016년부터 생겨서 우리가 가진 문제들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고민을 나눈 우리 역시나 조금은 허탈했다. 안찾아 본것도 아니고, 노력도 했는데 왜 110이라는 번호를 몰랐을까? 이런유익한 정보를 왜 몰랐을까? 그래서 행정과 공공기관은 홍보를 좀 적극적이고 현실적으로 시도 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런 유익한 시스템이 있는데도 국민들이 제대로 알지 못해서 이용을 못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집중해야 할 것 같다. 새로운것을 시도하는 것은 어렵지만 기존에 존재하는 것들을 잘 활용하기 위한 업데이트에 집중한다면 훨씬 가성비가 좋을 것이다.


● [기대 효과] 문제 해결하면 어떤 변화 생길까요?
문제를 해결한다면 우선 허무하게 소비되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잘 몰라서 쓰는돈, 과도한 보험의 편의성 때문에 늘 남아도는 약, 응급실에 안가도 되는 상황인데 응급실에 가서 내게 되는 돈, 등등 이다.


● [멤버들의 한 줄 소감, 상상] 이야기 속 새로운 상상은?
아래 사진에 첨부 하였습니다만 가장 인상 깊었던건, 우울감에 취한 상태에서는 (우울증을 겪는 청년 등등) 누군가의 작은 한마디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작은 돌부리에 걸려도 죽고싶다고 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상상한 사회적 기능들이 모두 온전하게 작동 한다면 적어도 죽고싶던 사람도 전화한통으로 살고싶어지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상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