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김미애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시들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 TAG #도시 #문화 #지역격차
  • 모임일시
    2022-03-25 오후 10:15
  • 모임플랫폼
    줌과 카카오톡을 이용한 토론

●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모임 진행하시나요?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시들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부산은 제2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문화의 질에서 많은 부분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부산의 문화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시들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 다양하게 토론해 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전시를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보고 싶은 지역주민으로서 주제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모임결과

● [모임 구성원] 누가 참여했나요?
총 3명 : 김미애, 유미소, 정혜임

● [문제 인식] 어떤 문제가 있나요?
부산은 제2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많은 부분에서 문화의 격차가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을 방문해 보면 많은 전시와 문화행사들이 있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이런 서울과 부산의 문화적 전시나 행사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산은 전시가 상대적으로 많이 열리지 않는다.
-설사 열리더라도 홍보가 잘 되지 않고, 큰 전시만이 크게 홍보가 된다.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놀 수 있는 전시가 많지 않다.
-전시회장의 수 자체가 너무 적다.
-전시라는 것이 굳이 거창할 필요가 없는데 부산은 너무 거창한 전시들만이 선호 되는 것 같다.

● [해결 방향] 어떤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나요?
-서울에서 개최되는 좋은 전시들을 부산에서도 개최될 수 있게 공공기관에 건의해 본다.
-굳이 큰 전시가 아니라도 소규모의 아이디어 넘치는 전시들을 발굴한다.
-작은 전시들이 많이 개최 될 수 있게 지원금을 줬으면 좋겠다!
-실제로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행사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부족하니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페이스북등 sns를 통해서 홍보가 많이 될 수 있게 하면 좋겠다.
-관객들이 재미있을 만한 전시를 많이 해주면 좋겠어서 그런 전시를 찾았으면 좋겠다.
-전시라는 것은 많이 접해본 사람이 결국 다시 다른 전시를 찾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소하지만 재밌는 전시들이 많아진다면 사람들이 전시에 흥미를 가지고 계속 해서 문화 활동을 해나가게 될 것 같다. 그런고로 작은 전시가 많이 열릴 수 있도록 하자! --> 어떻게..?
-부산에서 전시회를 알려주는 앱이 있는데, 이런 앱들을 홍보해서 그나마 개최되는 전시회를 홍보하자
-부산에서 하는 전시들은 애초에 재미가 없다. 재미있는 전시가 기획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 건의를 해볼까?
-홍대에 있는 카페 슈퐁크처럼 카페와 작가들이 연계한 소규모 개인 전시들이 활발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지원금이 부담스러우면 기획하고 홍보만이라도 시에서 해주면 괜찮을 거 같음)

● [제안 정책] 행정, 공공기관은 무엇을 하면 될까요?
-제발 옛날 마인드를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많은 전시를 기획했으면 좋겠다.
-큰 전시만이 전시가 아니고 작은 전시들이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게 지원금이나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줬으면 좋겠다.
-전시를 알려주는 앱을 홍보를 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거창한 전시가 아니라 재미있는 전시를 기획하자! (제발..)
-SNS를 이용한 홍보를 활성화해서 있는 전시라도 홍보를 잘 하자.
-SNS를 이용해서 후기를 올려주실 분을 추첨해서 초대권을 준다 같은 식의 이벤트를 개최해도 좋을 것 같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SNS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SNS를 이용한 홍보가 중요한 것 같다.)
-서울이나 기타 다른 지역에서 흥행한 전시라도 그대로 가져와서 전시해 줬으면 좋겠다.-공공기관은 향후 부산에 예술관람객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작은 전시라도 다양하게 개최하고 많이 개최해서 사람들이 전시회 자체를 많이 접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근시안적으로 지금 당장 수익이 나는 것만을 쫓지 말고 장기적으로 예술에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기획을 해야 할 것 같다. 전시라는 것도 결국은 경험 해 본 사람이 계속 해서 경험을 이어나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전시를 접한다면 결국 그들이 미래의 관람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산이 나이 든 도시로 전락하지 않도록 이런 소규모 전시에도 예산을 책정해 주면 좋겠다.

● [기대 효과] 문제 해결하면 어떤 변화 생길까요?
-굳이 전시를 보러 서울로 안가도 됩니다. (부산사람들은 시간, 경비 등을 경감할 수 있다.)
-다양한 전시들이 부산에서 개최되고 그 수준이 올라간다면, 다른 지역에서 전시를 보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발생하고 장기적으로 관광수익이 증가한다. 실제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 전시나 행사 등을 보기 위해서 방문하는 경우들이 많고, 그 전시를 보러 가는 김에 다른 전시 다른 행사들을 참가하기도 한다. 이런 연쇄적인 반응으로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재밌는 전시를 많이 접한 어린이들이 증가한다면, 그것을 보고 경험한 어린이들이 다시 어른이 되면 부산에 문화인이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

● [멤버들의 한 줄 소감, 상상] 이야기 속 새로운 상상은?
-김미애: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전시, 부산에서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제발.. 부산이 나이든 도시로 전락하지 않고 젊고 신선한 도시로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책을 기획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그 정책을 승인하는 윗선이 제발 열린 마인드를 가지고 옛날 것을 고집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관광공사TV의 영상들이 흥행을 한 이유는 열린 마인드와 밑에 사람을 믿어주는 윗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부산에서도 많은 전시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문화의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미소: 부산에도 새로운 전시가 자주 열리고 부담없이 갈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한 3-4년 뒤에는 서울에 차비와 숙박비를 들여 전시를 가는 것이 아니고 부산에서 전시를 구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전시를 자주 접햇으면...!

-정혜임: 시 자체에서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은 전시회를 지원하고 홍보해줬으면 좋겠다. 카페등과 연계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나 젊은 작가의 작품홍보도 좋은 것 같다. 홍대 카페 슈퐁크처럼 카페와 연계해서 전시하고 굿즈를 파는 카페형 플리마켓들도 활발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