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구지역 복지관 손희정

사람 중심 대면 사회복지, 스마트 워크 시스템을 논하다

  • TAG #혁신 #공동체 #노인 #돌봄
  • 모임일시
    2021-03-26 오후 03:00
  • 모임장소
    서구 강유두작은도서관

사람과 지역중심의 사회복지는 대면서비스로 이뤄져 왔다. 

특히, 돌봄서비스가 강화되면 코로나시대에도 긴급돌봄 서비스는 더욱 확대되었다. 

그러나, 돌봄서비스외 다른 사회복지사업은 아동, 청소년, 성인 들의 생활방식이 완전히 달라짐에 따라 업무방식에도 변화가 있었다. 

학교에서의 줌교육이 있듯이 복지관에서도 줌, 밴드, 유튜브 들을 활용한 사회복지 사업들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따라 사회복지조직의 운영방식도 업무효율성, 더욱 수평적 의사소통, 기획을 위한 시스템이 필요해졌다. 

이를 위해 서구내 있는 4개 복지관 중간관리자들이 사회복지시설의 스마트 워크를 위한 모임을 진행하고자 한다. 

모임결과

● 모임구성원 명단
- 총4명 : 김선아, 손희정, 신동희, 안병욱


● 문제 인식
: 2020년은 인류역사상 큰 사건인 코로나19 감염병은 우리의 일상과 산업구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사회복지는 대면에서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 4차 산업혁명이 급작스럽게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따라 사회복지조직의 운영방식도 업무효율성, 더욱 수평적 의사소통, 기획을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업무편리성을 위해 만들어진 스마트워크 시스템에서 개인정보 보호가 없는 구글(사진, 동선도 보여요 ㅠㅠㅠ) 을 보면 무서움도 생긴다.


● 해결방향
: 사회복지는 취약계층부터 일반인, 아이에서부터 노인에까지 촘촘하게 사람과의 관계를 연결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대면서비스가 원칙이다. 특히,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대면서비스는 계속 필요하다.
각종 업무보고, 회의, 일정, 실적관리와 같이 협업작업이 필요한 것은 스마트워크가 필요하다. 시행해야 한다.
그러나, 스마트 워크도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이 일이 왜 필요한지, 방향은 어디인지 논의하고 공감을 한 후 단계별 구축이 되어야 한다.


● 제안하고 싶은 정책
- 보조금 기관에 대한 가급적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점검과 평가로 종이사용 줄이기
코로나는 인간이 지구를 자기것인양 마음대로 사용하여 2세대도 가지 못하고 지구를 망쳐 놨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해야할 일은 환경을 잘 보존하는 일이다.
그 실천방법 중 하나는 종이문서를 가급적 줄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공서에서부터 지도점검, 평가와 같은 점검시 가급적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는 것이다. 관공서나 국가기관에서는 이미 전자결재 같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종이문서를 많이 줄인 것으로 안다. 그러나, 민간기관에 대한 점검시에는 종이문서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는 3년마다 하는 복지관 평가기간이다. 이 평가를 위해 또 얼마나 많은 나무와 종이가 희생될지 걱정이다.
이미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통해 인력관리와 예산을 관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일이 출력하여 점검하는 행정의 낭비를 줄일 필요가 있다.

- 중복 업무보고 지양
스마트 시대에 중복해서 자료제출, 보고는 업무과중이다. 구의원, 국회의원, 시의원 과 같은 분들이 각종감사때마다 비슷한 자료제출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 자료공유, 소통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 멤버들의 한 줄 소감
- 서구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중간관리자들과 스마트워크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와 각 기관의 대한 업무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 복지관의 스마트워크 도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향후 나스(NAS) 도입 등에 대한 건의와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한 실적 취합 등 급진적인 변화보다는 점진적인 변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할 생각이다.

- 오늘 아침 지하철에서 아이와 함께 출근하는 엄마를 보았다. 엄마는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계속 폰을 하고 있었다. 업무때문인지 다른 일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이와 눈 한번 마주치지 않고 폰으로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
이제까지는 스마트워크의 편리성만을 생각했다. 그러나, ‘재택근무’ ‘스마트 워크’라는 멋진 이름 아래 아이와 눈 한번 마주치치 못하는 일은 매우 끔찍한 일이다.

- 4차산업 혁명과 함께 데이터는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스마트 워크가 모든 것의 해결일 수는 없지만 분명 업무에 효율성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졌다. 급변하는 환경에 점진적으로 적응해 나가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된다. 스마트 워크라는 말은 예전부터 많이 들어왔지만 코로나19 시대를 맞으며 더욱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좀 더 활발한 소통와 공유를 기대하며 스마트 워크를 시작해 보고자 한다.

- '스마트워크'  교육을 듣고  도입시 기존의 업무를 편리하고 효율성을 높일수 있는 항목 부터 적용하여 업무외 적용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수 있었다. 각 기관별 적용법과 대응법을 공유하면서 향후 기관에서 활용하면 좋겠다라는 걸 찾을수 있었다. 앞으로 서구내 복지기관들이 연계하여  스마트워크 적용에 대한 교육을 함께 받아도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