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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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구성원 명단
총4명 : 현정길, 김연오, 조효정(이상 오프라인), 김태림(온라인)
● 문제 인식
현정길 : 모디회담 이야기 마당을 제안하는 배경을 먼저 설명
- 소규모 생협의 공동물류는 이미 이전부터 논의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잘 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함.
- 협동조합운동의 원칙에 협동조합간의 협동은 중요한 운동원칙이기도 함
- 각 생협별 물류는 부산시내를 전체 커버하고 있으며, 물량은 한정적이라 공동물류의 필요성은 경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기도 함. 물류에 드는 노동력을 조합원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협동조합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임.
● 해결방향
김태림 : 지금까지 협동조합적 공동물류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
1. 협동조합적 공동물류를 위해서는 단체별 1년 공급계획을 확인해 소요량을 분석하고 생산자나 생산자
단체와 생산계획 공유와 물류협의가 필요.
2. 부산생협에서 한 때 부산한살림, 생태유아공동체, YWCA, 시민생산자생협과 1년 단위 공급계획을 확
인해 소요량을 분석하고 합천지역 친환경 생산자 모임과 생산자별 작부계획 등을 합의했으나
3. 각 단체의 공식적인 의사결정 없이(부산한살림, 부산생협은 이사회에서 동의받음) 실무자 간 협의로
진행된 사업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과 인적 배분 없이 진행된 것이라, 주도했던 부산생협 사무국장
교체와 함께, 생산자 모임의 유명무실화(부산한살림 생산자 기준에 미달하는 신규 생산자 유입, 생산자
간 갈등 등)로 흐지부지 됨.
4. 현재, 일부 계절 품목만 부분적으로 공유함. 이것 또한 노동자협동조합 사무국장의 헌신 없이는 지속
되지 못할 가능성이 큼
현정길 : 이상의 김태림의 의견을 보면 공동물류에 대한 논의가 없었던 것이 아니며, 노력은 하였으나 어려
웠음. 따라서 몇몇 생협만의 협의로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됨.
김연오 : 당시 논의를 할 때 목표와 지금 논의하는 수준의 차이는 있음. 이 사업이 현실화되려면 몇몇 생협만의 협의로 해결하기는 어렵고, 부산시 차원에서 생협만이 아니라 소규모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들의 경영지원 차원에서 물류지원센터나 공동물류를 조직해, 조율한다면 불가능한 것 만은 아니라고 봄.
조효정 :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와 지원은 부산시에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하여, 협치 차원에서 담당자와 협의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함.
김연오 : 부산시 차원에서 한다면 공공성이 담보되는 방향이어야 하고, 사회적경제 영역 업체들 중 배송이 필요한 부분을 모아서 공동물류시스템 형태로 지원한다면, 개별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은 경영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또한 배송차량의 수도 줄일 수 있어 환경상으로도, 경비상으로도 이점이 있고, 개별 업체들은 물류 인력을 다른 기획사업이나 사업 내실화에 돌린다면 효과가 있을 것임.
현정길 :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이 상당히 많은데, 그 중 배송이 필요하고 어떻게 진행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알아야겠지만 개별 업체가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니 부산시 차원에서 조사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그런 사업을 제안해 보면 좋을 듯 함. 단순히 소규모 생협 경영만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경제활성화와 기후위기 대응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을 듯.
조효정 : 부산시에서 공모하는 시정 협치형 주민제안사업도 있던데, 그 방면으로도 제안해 보면 어떨지?
김연오 : 그건 1년 단기 사업을 제안하기를 원하는 것 같던데, 그래도 일단 시도는 해보는 것도 좋겠음.
현정길 : 시정협치형주민제안사업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일단을 해보고, 모디회담 주최측에서도 사업이 잘 선정되면 시정과 연결 가능할 듯 하니, 일단은 모든 것을 열어두고 가능성을 보면 좋을 듯합니다.
오늘 좋은 의견 나누어줘서 감사
● 제안하고 싶은 정책
현정길 : 그외 제안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 멤버들의 한 줄 소감
김연오 : 여러가지 방안들을 만들면 좋은데, 다들 여력이 없어서 시도하기가 어려운데, 부산시가 지원해
여력이 생긴다면 다양한 시도들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됨.
조효정 : 소규모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들은 모두 재정이 어려워서 사업혁신이나 기획 등을 하기가 쉽
지 않을 듯한데 이런 대화를 자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현정길 : 모두 수고했습니다. 우리부터 경영혁신을 위한 대화를 자주하는 기회를 갖도록 합시다. <끝>
● 해결방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어 주세요.)
● 제안하고 싶은 정책
(해결방향 속에서 정책이나 실천방안을 도출해 냅니다.)
● 멤버들의 한 줄 소감
(예시 - 홍길동 :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홍길자 :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할 시간이있습니다.)
● 모임구성원 명단
총4명 : 현정길, 김연오, 조효정(이상 오프라인), 김태림(온라인)
● 문제 인식
현정길 : 모디회담 이야기 마당을 제안하는 배경을 먼저 설명
- 소규모 생협의 공동물류는 이미 이전부터 논의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잘 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함.
- 협동조합운동의 원칙에 협동조합간의 협동은 중요한 운동원칙이기도 함
- 각 생협별 물류는 부산시내를 전체 커버하고 있으며, 물량은 한정적이라 공동물류의 필요성은 경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기도 함. 물류에 드는 노동력을 조합원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협동조합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임.
● 해결방향
김태림 : 지금까지 협동조합적 공동물류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
1. 협동조합적 공동물류를 위해서는 단체별 1년 공급계획을 확인해 소요량을 분석하고 생산자나 생산자
단체와 생산계획 공유와 물류협의가 필요.
2. 부산생협에서 한 때 부산한살림, 생태유아공동체, YWCA, 시민생산자생협과 1년 단위 공급계획을 확
인해 소요량을 분석하고 합천지역 친환경 생산자 모임과 생산자별 작부계획 등을 합의했으나
3. 각 단체의 공식적인 의사결정 없이(부산한살림, 부산생협은 이사회에서 동의받음) 실무자 간 협의로
진행된 사업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과 인적 배분 없이 진행된 것이라, 주도했던 부산생협 사무국장
교체와 함께, 생산자 모임의 유명무실화(부산한살림 생산자 기준에 미달하는 신규 생산자 유입, 생산자
간 갈등 등)로 흐지부지 됨.
4. 현재, 일부 계절 품목만 부분적으로 공유함. 이것 또한 노동자협동조합 사무국장의 헌신 없이는 지속
되지 못할 가능성이 큼
현정길 : 이상의 김태림의 의견을 보면 공동물류에 대한 논의가 없었던 것이 아니며, 노력은 하였으나 어려
웠음. 따라서 몇몇 생협만의 협의로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됨.
김연오 : 당시 논의를 할 때 목표와 지금 논의하는 수준의 차이는 있음. 이 사업이 현실화되려면 몇몇 생협만의 협의로 해결하기는 어렵고, 부산시 차원에서 생협만이 아니라 소규모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들의 경영지원 차원에서 물류지원센터나 공동물류를 조직해, 조율한다면 불가능한 것 만은 아니라고 봄.
조효정 :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와 지원은 부산시에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하여, 협치 차원에서 담당자와 협의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함.
김연오 : 부산시 차원에서 한다면 공공성이 담보되는 방향이어야 하고, 사회적경제 영역 업체들 중 배송이 필요한 부분을 모아서 공동물류시스템 형태로 지원한다면, 개별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은 경영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또한 배송차량의 수도 줄일 수 있어 환경상으로도, 경비상으로도 이점이 있고, 개별 업체들은 물류 인력을 다른 기획사업이나 사업 내실화에 돌린다면 효과가 있을 것임.
현정길 :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이 상당히 많은데, 그 중 배송이 필요하고 어떻게 진행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알아야겠지만 개별 업체가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니 부산시 차원에서 조사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그런 사업을 제안해 보면 좋을 듯 함. 단순히 소규모 생협 경영만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경제활성화와 기후위기 대응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을 듯.
조효정 : 부산시에서 공모하는 시정 협치형 주민제안사업도 있던데, 그 방면으로도 제안해 보면 어떨지?
김연오 : 그건 1년 단기 사업을 제안하기를 원하는 것 같던데, 그래도 일단 시도는 해보는 것도 좋겠음.
현정길 : 시정협치형주민제안사업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일단을 해보고, 모디회담 주최측에서도 사업이 잘 선정되면 시정과 연결 가능할 듯 하니, 일단은 모든 것을 열어두고 가능성을 보면 좋을 듯합니다.
오늘 좋은 의견 나누어줘서 감사
● 제안하고 싶은 정책
현정길 : 그외 제안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 멤버들의 한 줄 소감
김연오 : 여러가지 방안들을 만들면 좋은데, 다들 여력이 없어서 시도하기가 어려운데, 부산시가 지원해
여력이 생긴다면 다양한 시도들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됨.
조효정 : 소규모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들은 모두 재정이 어려워서 사업혁신이나 기획 등을 하기가 쉽
지 않을 듯한데 이런 대화를 자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현정길 : 모두 수고했습니다. 우리부터 경영혁신을 위한 대화를 자주하는 기회를 갖도록 합시다. <끝>
● 해결방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어 주세요.)
● 제안하고 싶은 정책
(해결방향 속에서 정책이나 실천방안을 도출해 냅니다.)
● 멤버들의 한 줄 소감
(예시 - 홍길동 :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홍길자 :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할 시간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