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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의 역량은 정말 부족할까?

  • TAG #공동체 #다양성 #도시 #공공성 #지역발전 #자유주제
  • 모임일시
    2021-03-31 오후 06:30
  • 모임장소
    사상구 에코하우스

- 이야기 내용
• 정말 마을공동체는 역량이 부족한가?
• 민간(용역사,컨설티업체)과 행정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에서의 민간(용역사,컨설팅업체),행정,공동체 각각의 역할은?
• 현재 부산에서 시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최종 목적지는 어디인가?
• 10년전의 마을공동체와 현재의 마을공동체의 특이점은?

- 형식
• 자유토론 형식으로 4가지 안건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 제시된 의견들에 공통의 문제점을 발굴한다.
• 각자가 생각하는 해결방안, 더 나은  방향을 제시 해본다.

모임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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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구성원 명단
(총3명 : 김진순, 구영기, 허지영)

● 이야기
1. 정말 마을공동체는 역량이 부족한가?
- 사업에 대한 실행 역량은 확실 늘었다. 그러나 문제를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은 여전히 미흡하다
- 공동체 역량에 대한 인식 문제도 있다. “주민•공동체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미숙함이 있을 것이다” 와 같은 선입견이 있다
- 자신감 부족 역시 역량 부족으로 보여진다.
-역량의 정도는 다양하다. 제각각 천차만별이다.

2.민간(용역사, 컨설팅업체)과 행정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에서의 민간(용역사, 컨설팅업체),행정, 공동체 각각의 역할은?
- 민간에서는 자신들이 진행하는 사업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가 원하는 것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컨설팅 업체는 말그대로 컨설팅을 해야한다. 본인들의 사업을 진행하는게 아니라, 공공에서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것 같다.
- 도시재생은 이사오고 싶은 마을을 만드는 것, 이를 위해 3주체(행정, 민간, 공동체)가 잘 버무려지도록 서로가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 공동체가 돈에 욕심이 나서 눈이 돌아가면 다 잃는다. 지금 이대로 조금씩 조금씩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결코 돈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것을 지켜나가야 한다.

3. 현재 부산에서 시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최종 목적지는 어디인가?
- 현재 재생사업 진행대로라면, 지방정부의 재산불리기로 끝날 것 같다. 거점공간만 우후죽순 생겨날 뿐 그 속에 주민은 없고 공동체는 없을 것이다. 도시재생의 원초적 의미가 사라질 듯하다
- 이사 오고 싶은 마을로 변신되는 것 이기는 하지만 겉모습만 보여지는 마을로 남지 않을까 걱정 된다.
- 그냥 돈 받아서 해 대는 것으로 보인다. 실적 적립. 끝없는 아파트 건설은 인간 중심의 도시재생을 휘젓는 일인데도 도시재생사업은 또 한켠의 사업으로 병행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이 아파트 건설을 이길 수 없다

4.10년전의 마을공동체와 현재의 마을공동체의 특이점은?
- 도시재생의 본 목적과 다르게 똑똑해졌다. 마치 불량 컨설팅업체처럼 돈 끌어다 사업하고 실적 쌓는 사업놀이 쪽으로만 똑똑해졌다. 판갈이하는 것처럼 사업 하나로 다양한 사업 실적으로 보이게하는 스킬만 습득했다
- 공동체에 대한 고민이나 갈등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거 하나 없다. 오히려 더 퇴보된 것으로 생각한다
- 큰 차이와 변화는 없는 걸로 생각한다

# 도시재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며 공동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