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청년분과 우동준

청년 종교인들의 이야기 : 사랑과 평화를 말하던 종교는, 어쩌다 혐오의 대상이 되었을까

  • TAG #평화 #청년 #공동체 #다양성
  • 모임일시
    2021-04-02 오후 08:00
  • 모임플랫폼
    zoom(화상)

- 모집방법: 부산 청년 종교인 네트워크 활용 / 부산대외활동, 네이버 우리동네 등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대상자 모집 (다양한 종교를 믿는 청년으로 참여자 구성)?

- 내용: 코로나19 시기 바이러스 확산의 전파주체가 된 종교. 사랑과 화합, 평화의 메세지와 따듯한 실천은 사라지고 혐오의 대상이 된 종교를 바라보며 청년 종교인들의 토론 진행. 혐오를 극복하기 위한 청년 종교인의 실천적 행동과 종교의 의미, 역할에 대한 고민 나눔

모임결과

● 모임구성원 명단
총7명 : 우동준 마르첼리노,앗, 생강차, 가왕, 루피, 종교중독자, 두부 *종교 이야기라 모두 가명 사용

● 문제 인식
- 2020년 코로나 확산이 시작된 이후 집단감염의 배경엔 때때로 종교인들의 집단 모임이 있었다. 사랑과 평화를 메세지로 공동체적 활동을 해오던 종교가 지금은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상이 되었는데, 종교가 혐오의 대상을 넘어 다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 지 고민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부재했다.

● 해결방향
- (진단) 모임을 통해 서로의 신앙을 확인하고, 함께 기도하는 것이 신앙의 본질이다. 하지만 대면모임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표되는 정부 지침과 정확히 대치된다. 대면모임에 대한 신앙적 의미를 진지하게 고찰해보고, 새로운 방식의 신앙 활동은 무엇일지 대안적 활동을 고민해 보아야한다.
- (실천사항) 코로나 이후 전국적으로, 줌을 통한 비대면 신앙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사례를 종합해 '비대면 종교 모임'에 대한 의미와 한계를 짚어보고, 비대면 활동과 신앙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데이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 제안하고 싶은 정책 및 실천사항
- 비대면 시기이기에 개신교, 천주교로 대표되는 종파를 넘어 신앙인들의 교류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렇게 교회 밖 교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모디회담을 통해 연결된 청년 신앙인들의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 멤버들의 한 줄 소감
우동준: 다양한 종교인들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앗: 천주교를 넘어 같은 고민을 하는 청년들과 만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생강차: 다음엔 성비도 균형있게 진행하면 좋겠어요!
가왕: 짧은 시간이 아쉽네요. 또 뵐 수 있었으면 해요.
루피: 바빠서 처음부터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엔 더 진지한 이야기를 나눠보아요.
종교중독자: 개신교회와 천주교회가 다르지 않고, 같은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두부: 줌은 역시 1시간으로 부족하군요. 곧 만나서 깊은 대화나누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