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여성학과(여성과 문학 수업팀) 배정애

일상 속에서 젠더 감수성을 키우는 우리의 자세

  • TAG #젠더 #안전 #교육 #문화 #다양성 #혁신
  • 모임일시
    2021-04-01 오후 06:00
  • 모임장소
    부산대학교 여성학과 세미나실


1. 세대별, 성별, 직업별 성인지 감수성 어디까지 와있나?
2.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우리의 방법을 만들어보자!
3. 다양한 매체 속 성인지 감수성(문학, 영화 등)

모임결과

● 모임구성원 명단
총4명 : 배정애, 이수련, 류선미, 양하영

● 문제 인식
- 사람마다 자기의 삶에서 젠더 감수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거나 혹은 거부하기도 한다.
- 일상 속에서 젠더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생각보다 접근하기 쉽지않고, 진입장벽이 낮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쉽지 않다.
- 젠더 감수성의 문제보다도 양성 평등 정책의 문제점 같은데 교내 식당 화장실에 남여 구분의 '픽토'에 대해 교정이 필요하다 생각했다. 같은 검은색 그림에 치마입은 픽토는 여성, 바지는 남성으로 해서 붙여 놓았는데 그냥 보아서는 구분이 가지 않았다. 무심코 여자 화장실 출입하려다 큰일날뻔 했다.
- 무심코 넘어갈 수 있는 작은 표현일지라도 상대에게는 다른 의미로 전달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젠더감수성은 성별을 고착화하거나 성역할 고정관념을 확대재생산,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가서는 안된다.

● 해결방향
1. 만화나 책 등 텍스트를 읽을 때 '남성' 혹은 '여성'과 같이 성별이나 성별을 특징짓는 표현에 '사람'이란 단어로 대체해서 읽어보기를 권한다. 일상 속에서 생각보다 성별을 미리 규정하는 이미지들을 자각할 수 있고, 자신의 선입견을 돌아볼 수 있다.
2. 성별로 규정짓거나 특정지어서 말하기 보다 동료로써 사람으로서, 한 인격체로서 대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3. 다양한 관점들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서 역할반전, 역할놀이를 실생활에서 놀이삼아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 제안하고 싶은 정책
(해결방향 속에서 정책이나 실천방안을 도출해 냅니다.)
젠더감수성 향상, 성인지 예산, 성인지영향 평가 등의 기준을 마련한다.
각 회사, 조직, 공동체 등 사회전반에 대해 체크해볼 수 있도록 한다.
성평등 관련 조직, 회사 등에 대해 시나 구 차원에서 매년 공지하는 방법도 좋다.

● 멤버들의 한 줄 소감
양하영 :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젠더 감수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이수련 : 좀 더 다양한 장치와 문화를 고민하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감수성을 터득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
류선미 : 모디회담을 통해서 수업 외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
배정애 : 작은 집단끼리라도 이렇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